KT의 OTT '시즌(Seezn)'이 2021 우리나라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전 스포츠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혀졌습니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정규시즌은 오는 9월 3일 개막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무관중 아마추어야구가 이어지면서 TV뿐 아니라 움직이면서 즐길 수 있는 OTT 중계 이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T는 2030년 시즌 앱을 통한 정규시즌 생중계 애청자 수는 지난해 대비 16% 불어났고, 시청시간은 13% 불어났다고 밝혀졌습니다.
KT는 올해에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각종 기록을 시행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시즌에서 제공해 OTT 중계에 대한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아마추어야구 개막일인 12월 9일부터 제공된다.
프로야구 Live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영상과 데이터를 모아 중계와 함께 실시간 제공한다. 응원하는 관심 선수를 등록하면 무료 스포츠중계 티비 해당 선수의 영상과 뉴스까지 간편히 검사할 수 있다. '투타' 대결 데이터, 구질 분석 그래프를 야구 중계 시청과 동시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영상 찜하기'를 이용하면 마이 페이지에서 찜한 영상들을 모아 볼 수 있다.
아마추어야구 시범경기 실시간 방송은 시즌에서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 없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스포츠중계 최강티비 해외스포츠중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KT는 2021 프로야구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즌 앱에서 개막전 승리 팀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핏2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한다.
시즌은 야구뿐 아니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방송을 채널에서 제공한다. 이미 개막한 K리그 전 스포츠를 중계하는 것은 물론 오는 30일 남자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9월 예정된 여자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 중국전, 스페인 국왕컵 결승을 생중계한다. 아울러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골프 빅이벤트를 제공한다.
KT 휴대폰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는 '거실 TV로 야구중계를 즐기기 힘겨운 야구팬들이 Seezn으로 편하고 깊이 있게 야구 시즌을 즐겼으면 한다'며 '스포츠 라이브하면 시즌을 떠올릴 수 있게 야구뿐 아니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빅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말했다.